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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회 리뷰..안정원과 장겨울의 연애

by 달님0626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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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목요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방송되었죠!!!

너무 기다리던 드라마라 설레이기도 하고~

첫방송을 본방사수하며 보았어요^^

역시 실망시키지않는 스토리라 1회가 끝나고도 아쉽더라고요ㅠㅠ

못보신 분들을 위해 1회 리뷰를 고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회>

병원을 나서려는 석형에게 문자가 왔어요.

추민하 "교수님, 저 민하요! 혹시 오늘 저녁 약속 있으세요?

없으시면 병원 앞 스테이크집에서 저녁 먹어요! 7시 반!"

"부담은 갖지 마시고..안 오셔도 됩니다! 

근처에 친구 살아서 혹시 못 오시면 친구랑 먹을게요.

그래도..교수님,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석형은 거절하고 만다.

 

그리고 곧바로 걸려온 전화 한통!!

바로 전 와이프네요.

뇌출혈로 쓰러지신 아버님이 율제병원 응급실로 오셨다는 연락에

급하게 가는 석형!!!

 

 

익순이와 통화하는 장준완...

이익순 "왜, 무슨일 있어요? 무슨일이 왜없어~

나 보고싶은거잖아,, 아.. 어떻게"

장준완 "너 진짜 많이 보고싶어. 

너 보고싶어서 눈에 다래끼나기 일보직전"

반지가 반송된 이유를 확인한다.

 

 

스테이크에 와인을 혼자 먹고 들어오는 추민하는

양석형과 전 와이프가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런던은 사람이 없으면 바로 반송되는 우편시스템으로 인해

반지가 반송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익순과 준완이다.

"사랑해"라며 말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커플.

연애전선 이상무~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익준이다.

새벽에 일어난 익준은 운동을 안해서 컨디션이 떨어졌다며,

자전거타고 병원까지 출근한다고 이모님에게 말한다.

그리고 우주에게 인사하러 간다.

 

 

우주의 키를 재며...

익준 "아이쿠, 우리 아들 우주가 언제 이렇게 많이 컸데?"

이모님 "그쵸, 어젯밤만해도 안그랬는데 하룻밤새에 확 컸어요!

이상해요~~~"ㅋㅋㅋㅋㅋ

익준 "새해잖아요, 해가 바꼈으니깐 한살 더 먹고 쑥 큰거죠"

이모님 "예? 뭔 말같지도 않은 말씀을..."

 

이 부분에서 진심 빵터졌어요ㅋㅋㅋㅋ 

 

첫 등장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장겨울이네요.

 

 

소아병동 회진을 도는 안정원선생님.

간이식 수술을 받은 소아병동 채은이가 기분이 좋지 않자

안정원은 채은이를 기분좋게 해주려고 한다.

채은 "선생님, 저 몇살까지 살 수 있어요?"

안정원 "나도 몰라, 근데 아마 선생님보다 오래살거야,

선생님보다는 오래오래 살거니깐 걱정하지마"

 

 

 

 

외부강의을 부탁하러온 용석민은 채송화에게 이야기한다.

강의는 이익준교수님을 해줬음 한다고...

간이식쪽에서 엄청 유명하다고 칭찬을 하네요.

송화방에서 익준이 기다린다고 바로 물어봐준다고 했지만,,,

방 문을 여는 순간 준완과 익준의 모습을 보고

송화는 급히 문을 닫는다.

송화 "한데, 익준이 한데.

나한테 장소랑 시간만 찍어줘, 내보낼게.

걱정하지말고, 그럼 안녕"

 

 

 

산모 드레싱하던 추민하는 양석형교수의 전화를 받는다.

이게 잘못된걸 깨달은 추민하는 양석형교수에게 혼이 난다.

추민하 "죄송합니다"

양석형 "환자분 불편하지 않겠어? 

물론 교수전화라 급하게 받은거 아는데, 

앞으로 그럴땐 내 전화는 안받아두돼. 

끝나고 다시 전화하면 되잖아"

추민하 "맞아요"

한번의 실수는 그럴수 있지만 두번은 안된다며

추민하선생에게 단단히 일러두며 자리를 떠납니다.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던 연우엄마의 병원에 들러 인사를 한다.

장겨울선생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자리가 불편한 장겨울선생은 자리를 떠납니다.

 

 

19주 5일 산모가 양수가 터져 응급실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담당 교수인 염세희교수는 산모에게 

아이를 포기하라고 합니다.

 

 

담당교수를 양석형교수로 바꿔달라는 산모의 부탁으로

양석형교수에게 양해를 구하는 추미애.

시험관 3번만에 성공한 아이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산모의 의지를 전달하였더니 양석형교수가 OK!를 했다.

 

 

 

산모를 찾아간 양석형교수.

"아이의 생존확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하지만 제로는 아니니깐 그 확률에 모든걸 걸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추후 치료요법을 설명한다.

 

 

병원앞에서 기다리는 장겨울을 뒤에서 안정원이 안아준다.

 

 

저녁을 먹으러간 장겨울과 안정원.

장겨울이 안정원에서 질문이 있다고 한다.

사적인 질문1개와, 공적인 질문1개

사적인 질문은 주말에 영화보러가자고^^

이제 공적인 질문을 한다.

장겨울 "연우라고, 작년에 겨울에 하늘나라고 간 아이예요.

연우어머니가 연우보내고 한달인가 후부터 계속 찾아오세요.

일부러 외래잡고 오시기도 하고 그냥 들렀다 오셨다고 하시고,,,

그때마다 절 찾으세요. 저한테 할말이 있으신거 같은데...

물어봐야하는건지, 아님 지금처럼 그냥 넘어가야하는건지.."

 

안정원 "연우엄마는 연우얘기하고 싶어서 오시는거야,

다른 의도나 용건은 없어.

아이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은 없잖아....

친척들도 한두번만 봤을거고, 

병원밖에서 아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어..

아이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데 아는 사람은 

담당의사와 간호사밖에 없어,,,

다음에 오시면 그냥 지나치지말고 따뜻한 커피라도 사드려"

 

 

 

여전히 모여서 밴드연습하는 99학번 동기들.

여전히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익준의 방에 찾아온 송화.

송화 "니가 속초에서 물어본거 대답해주려고"

익준은 고개를 끄덕인다.

송화 "고백하지마, 난 고백 안했으면 좋겠어.

오래 본 친군데, 고백하면 많이 어색해질꺼야!

지금처럼 가장 친한 친구로 계속 그렇게 지내고 싶어.

내가 너라면 난 고백 안해"

 

송화는 익준의 고백을 거절하고 만다....

과연 둘은 어떻게 될까??? 

잘됐음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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