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원중인 원이나
등원하지만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정도밖에 학교에 가질 않는
아이들이 많죠!!!
저희도 3일 등원,
2일 가정보육을 하거든요.
사실 가정보육을 하다보면
아이와 부딪히는 시간이 많아요.
아직 미취학 아동이다 보니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기도 하고,
원하는건 바로 해주길 바라고....
엄마와 트러블이 많이 생기죠!!!
그래서 자주 챙겨보는 TV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요즘 저의 최애 프로그램을 알려드릴께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편성 : 채널A 매주 금요일 오후 08:30~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맞춤형 육아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은영박사님이 출연해
일상영상을 보고,
그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더라고요.
<출연진소개>
육아는 할수록 어렵다고 생각해요.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마다 성향이 있으니..
부모가 내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잘 키울꺼 같지만,,,
막상 키우다보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저만 그런게 아닌가봅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프로그램 소개에 이런글이 있네요.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라는 말이
왜 이렇게 확 와닿을까요?
사실 혼내고 싶지 않고,
안혼내고 키우고싶은데...
부모는 다 누구나 같은맘인거같을꺼예요.
그래서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다보면
반성하게 되고,,,
비슷한 유형의 일이 있음
방송에서 봤던것처럼 대응하면 될듯해요.
현재까지 방영된 날짜와 내용이예요.
필요하심 해당 날짜 방송분을 보시길바래요.
7월 10일 | 스마트폰에 빠진 내 손주 |
7월 17일 | 프랑스 엄마와 미운 네 살 |
7월 24일 | 배꼽이 집착하는 아이 |
7월 31일 |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아이 |
8월 7일 | 기억을 못하는 딸 |
8월 14일 | 7남매 큰 아들은 사춘기 |
9월 4일 | 오빠를 잃고 슬픔 속에 사는 아이 |
9월 11일 | 동생을 위협하는 언니 |
볼때마다 안타깝고 가슴아픈사연도 있고,
눈물펑펑 쏟으며 보는날도 있었어요.
솔루션처방을 받고 좋아지는 금쪽이를 보면
신기하기도하고,
다행이다싶기도 하네요.
예전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폐지됐을때
무척 아쉬웠는데,
금쪽같은 내 새끼로 다시 재편성되서 방송되니
너무 좋네요^^
오늘 금요일이니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하는 날!!!
본방사수 꼭 하세요^^
집에서 육아하시는 맘님들
우리 모두 힘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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